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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여행
  • 평점평점점평가없음
  • 저자피터 반 덴 엔데 지음 
  • 출판사보물창고 
  • 출판일2021-12-09 
보유 1, 대출 0, 예약 0, 누적대출 1, 누적예약 0

책소개

★2020 미국일러스트레이터협회 ‘오리지널 아트 어워드’ 수상작
★2021 ‘골든 카이트 상’ 최종후보작
★2020 <뉴욕타임스> 올해 최고의 책
★2020 <월스트리트저널> 올해 최고의 책
★<커커스 리뷰> 추천도서
★<북리스트> 추천도서

▶우리 안에 무한한 상상력의 바다를 펼쳐 주는 그림책

어떤 그림을 보는데, 도무지 상상을 멈출 수 없을 때가 있다. 한껏 분출하던 작가의 상상력이 응집된 구체적인 이미지 곳곳에 또 다른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. 피터 반 덴 엔데의 첫 그림책 『먼 여행』은 먼저 작가의 경이로운 상상력에 매료되고 독자들 스스로 무한한 상상력을 또다시 펼치게 자극하는, 바로 그런 책이다. 작은 종이배 하나가 머나먼 여행을 떠나는 이 지구별의 광대한 대양은 순식간에 우리 안으로 밀려들어 와 무한한 상상력의 바다를 펼쳐 준다.
책장을 펼치면, 짧은 시간 동안 주인공은 탄생하고 곧바로 아주 특별한 모험이 시작된다.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인물은 둘인데, 이들은 주인공이 아니다. 아주 평범한 사람과 슈퍼히어로 같은 특이한 차림을 한 사람이 함께 접어 만든 하얀 종이배가 주인공이다. 작은 종이배는 연못이나 냇물이 아니라 곧장 망망대해에 띄워진다.
종이배는 바다를 가로질러, 산호초를 지나고, 맹그로브 숲 사이를 통과하고, 거대한 빙산을 만나고, 또 연기를 내뿜는 해양유전을 지나기도 하면서, 길고 긴 여정을 보여 준다. 종이배는 폭풍우와 환경 재앙 같은 위기를 맞기도 하지만, 온갖 바다 생물의 호기심을 집중시키는 대상이 되어 그들과 어울리고 종종 그들의 도움을 받으며 스스로를 구해 낸다. 용감함에는 늘 예기치 못한 위험과 그것을 능가하는 놀라운 보상이 따르는 법, 작가는 이를 글 없는 그림책에 담아 매혹적인 이미지로 전달한다.
어른과 아이를 가리지 않고 모든 독자들은 이 고요하고 강렬한 이야기에서 온갖 역경과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하고 배우며, 끝없이 굽이치고 오르내리는 삶의 여정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.

▶고요하고도 강렬한 데뷔작

피터 반 덴 엔데는 벨기에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2019년 데뷔작 『먼 여행』을 네덜란드에서 처음 펴냈다. 그 후, 이 고요하고도 강렬한 그림책은 미국·프랑스·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연달아 출간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. 그는 이전에 케이맨 제도에서 자연 가이드로 일했는데, 그때 체험한 바다의 아름다움은 첫 그림책 『멀고 먼 여행』에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고 한다.
무수한 펜 선으로 그려진 흑백의 그림들은 극도로 섬세한 세부 묘사를 보여 준다.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자연과 온갖 생명체 그리고 인공물들까지 매우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지만, 또한 초현실적이기도 해서 어떤 장면들은 극사실적으로 묘사된 꿈의 세계라 할 수 있다. 글이 전혀 없을뿐더러 그림조차도 절대로 우리에게 말하려 하지 않는다. 단지 긴 여정을 동행하는 동안 종이배가 경험하고 느끼는 것을 함께 경험하고 느끼게 할 뿐이다.
그림에 숱하게 등장하는 작은 사물들에 매료되고 큰 이미지들에 압도당하면서, 독자들은 자신의 마음에 연상되는 훨씬 더 큰 그림과 많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. 그래서 그림책에서 보고 느낀 것을 말할 때 각자 서로 다른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으며, 같은 사람이라도 책을 다시 펼칠 때마다 또 다른 것을 발견하고 또 다른 이야기를 찾아내게 되는 것이다.
작가는 과연 이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이 무엇을 얻기를 기대했을까? 위대한 선배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인 브라이언 셀즈닉(*아카데미상 5관왕을 차지한 영화 <휴고>의 원작이자 칼데콧상 수상작인 『위고 카브레』의 작가)은 이렇게 추측한다.
“나가서 탐험해 보라. 미지의 세계로 가는 걸 두려워 마라. 자연계를 사랑하고 그것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라. 왜냐하면 도전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으며, 여러분은 결국 변화될 것이기 때문이다.” -브라이언 셀즈닉, <뉴욕타임스> 서평 중에서
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더라도 그 무엇보다 마음이 많이 끌리는 그림책을 만날 때가 간혹 있다. 그동안 우리는 초현실주의 그림책의 대가 숀 탠이나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림책들을 만나며 그렇게 드문 경험을 한 바 있다. 피터 반 덴 엔데의 『먼 여행』 역시 그런 그림책들의 계보를 뚜렷이 잇게 될 것이다. “도대체 무슨 소리야?”라고 때때로 푸념하면서도, 우리는 끝내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.

저자소개

벨기에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. 그는 이전에 케이맨 제도에서 자연 가이드로 일했는데, 그때 체험한 바다의 아름다움은 첫 그림책 『멀고 먼 여행』에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. 그의 경이로운 데뷔작은 미국 일러스트레이터협회가 제정한 ‘오리지널 아트 어워드’를 수상했으며, <뉴욕타임스>와 <월스트리트저널>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.

한줄 서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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